축평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29일 경기지원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4개 분야에서 발생 할수있는 폭력을 예방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홍성 가정폭력상담소 송혜련 소장(성평등 전문강사)을 초빙해 폭력과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점검하고 일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차별 문제를 우리 사회 속 4대 폭력의 현실과 접목하여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또한, 성희롱·성폭력 등에 대한 발생 유형 및 사례를 살펴보며 예방법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회순 경기지원장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 경각심을 갖고 자신과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평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29일 지원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리버스 멘토링(역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막내 직원이 선배 직원의 멘토가 되어 ‘요즘 유행하는 문화’에 대해 멘토링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이는 최근 조직 내 신규직원의 구성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의 니즈와 취향을 파악하여 직장 적응력을 높이고, 영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멘토링은 김선대 대리(2020년 입사)의 ‘SNS 활용법 강의’를 시작으로 신구 세대의 세대별 가치관을 공유하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과거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세대간의 격차를 좁히고 조직의 젊음 유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회순 경기지원장은 "조직의 생동감은 직원들의 사고와 문화에서 창출된다”며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조직케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11일 선릉역 소재 아일랜드이너프에서 취업준비생과 소통하는 이색 취업콘서트 ‘KAPE 잡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축산식품 전공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취업콘서트는사전 신청을 받아 30여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수 최상엽의 오프닝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현직 아나운서의 하반기 공채 시즌을 대비한 면접 코칭 강의와 지자체, 기업, 창업, 공공기관의 실무자들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채용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져 취준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이상근 경기지원장은 “축산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축산 식품 분야의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앞으로도 학생들이 필요로 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